애 키우기 힘든 나라~~

저도 한아이의 아빠로써, 주변에 지인들에게 이나라는 애키우기 힘든나라라고 그런거 감안하고 자녀계획하라고 꼭 말해줍니다.

종종 저보고 둘째는 안가지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있는데, 이 나라에서는 더 낳아서 흙수저 되물림해주고 싶진 않더군요. 저도 지금 집이 자가인데 대출이 절반입니다. 근데 나라에서 중요한건 대출금액보다 자가냐 전세냐를 더 따지지요. 최근에 뉴스보니 워킹맘이 아니면 보육시설에 맡기는 시간조차도 제한한다는 말도 있고, 국민끼리 싸움붙이는 이나라 답없습니다. 내년이면 4살되는데, 정책같은건 전혀 나아질 기미도 없고..

힘내세요. 예방접종비용도 쌍둥이라서 만만찮으시겠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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