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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살에 그정도 270 실수령이면 연봉 3700정도..

충분히 남들보다 많이 받는겁니다. 30초반 평균 연봉으로 3400정도입니다. 근무조건도 따져봐야되겠지만  30살에 연봉 치고는 많이 받는거니깐 걱정하지 마시길 물론 상위 10프로 고액 연봉자와 비교를 하면 터무니 부족하지만  대부분 대기업 이거나 불안정한 영업사원이 많습니다. 살짝 중소기업이나 경쟁 회사 연봉을 알아보세요  30살에 충분히 내가 많이 받고 있다 느낄수 있을겁니다.

책임감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처럼 "기아" 가 있나요? 오히려 반대로 너무 잘먹어 비만이 걱정인 나라죠. 아이나 어른이나 아마 회사에서 퇴사를 권유했을수도 있는데 한번 남편분과 진지하게 잘 말씀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첫째 아이가 " 이건 비싸서 못먹지요? " 란 말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어떻게 보면 그 당시에도 남편분은 술은 계속 드셨을거 같구요. 이게 맞다면 아이들 먹고싶은거 못사주면서 못입히면서 남편은 술드시고 했다면 확실하게 책임감 없다고 말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건 잘 아시겠죠. 먼저 남편분의 사정을 들어보신후 대화 나누어 보세요. 아버지라는 사람들이 자식이 그렇게 좋아하는데 쉽게 그만둔다고 말할정돈 아닐거에요.

읽씹자주당하지만 .. 일바쁜데우째유~

와이프랑 결혼하기 전에 가장 좋았던 점이 편하게 해준거였고. 사귈때 정말 이것저것 조르는 사람 저는 싫더라구요. 서로 그게 맞아서 결혼까지 했네요.  일할 때 바쁘면 연락 못하지만 일 끝나고 연락하고 만나고 이런 자연스러운게 저는 좋더라구요. 와이프도 비슷해서 글쓴분께 큰 도움이 되진 못하겠지만.. 일 끝나고도 연락이 없다면 뭐.. 섭섭한건 당연하겠죠 ㅎㅎ  읽씹도 몇번 했었는데 그땐 와이프가 화를 많이 내긴 했어요 ㅎㅎ. 일하다가 잠깐 카톡보고나서 까먹어 버릴때가 종종 있어서.  그래서 그이후엔 카톡을 걍 확인 안할때가 더 많아졌네요. 확실히 답장 보낼 수 있을때 읽고 답장 쓰고. 바쁘면 전화 올테니. 괜히 오해 남기긴 싫어서요.  20대 후반에 사귀었었는데. 20대 초반에 열정적인 맘보단 확실히 서로 생활존중해주며 사귀는게 좋았습니다. 그리고 연락을 자주하던 안하던 무엇보다 서로간의 신뢰가 중요하겠죠. 이러든 저러든 서로 믿고 있다면 크게 문제가 없을테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