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15의 게시물 표시

퇴직후 인생을 그려보니...

앞으로 돈 벌어올길 막막한데..그것도 가장이... 아몰랑~ 고생한 나에게 보상줄거야. 해외갈거야~ 하는건 이해안가고요.  그냥 웃자고 자조섞인 답변이라 판단됩니다. (수정/추가) 너무 힘든상태에서 취업이 막막할때..떠나는 리플레쉬 여행은 괜찮겠네요 아마 자영업 내지 공인중개사 내지 주택관리사 같은 일 하게 될거라 판단됩니다. 막막하죠. 저도 걱정이 많습니다. 주변에 보면 40세 넘어 퇴직하는 상사들... 간혹 창업하거나 IT인력장사한다고 깝치다가 5년내 다 망하더군요. 참고하세요; 그런 사람이 차린 중소기업에 다녀봤고 또 그런 회사 많이 봤는데..대부분 다 망하더군요. 대기업출신은 인맥으로 몇년 버티다 망하고.. 창업 및 사업은...정말 신중히.. 다들 알고 있는데..나는 아닐거야..하고 시작하네요;; 자영업 하는 친구들 있는데...정말...잘 안되더군요. 그것도 이득 보려면...알바 고용없이 가족끼리만 해야지 겨우 이득보는;;;;;

대학원 석사까지는 나와서 대충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야간 대학원 수업, 계절학기, 초가강의 수당, 그리고 말씀하신 재료비나 기타명목으로 들어오는 돈은 원천징수에 모두 포함되어 나옵니다. 다시 말해서, 연구수당이나 외부활동빼고는 원천징수에 모두 포함되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요즘 국가과제 선정률이 너무 낮아서 몇년전에는 과제를 했는데 최근에는 계속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너무 구차해서 적지는 않았지만, 저도 비슷한 이야기를 하자, 친구가 종합소득세 낸거까지 공개를 해줬습니다. 말씀하신대로 교육이나 외부 심사료를 받은게 일부 있기는 한데, 솔직히 푼돈이더군요. 그래도, 여전히 말씀하신대로 메트리가 있는 직업은 맞습니다. 거기다가 정년까지.. 저한테 하라고 하면 하고 싶으니깐요. 그러나 고스펙으로 무장된 친구 입장에서는 조금은 섭섭한 모양입니다. 정말로 엄청나게 많이 벌어서 벤츠타고 다니시는 교수님이 있긴 하지만 정말로 극소수라서 학교내에서도 유명인이라고 합니다. 마치 이런거랑 같다고 하네요. 세무사니깐 세무나 예로 들면, 세무사들 보니깐 어쩌구 저쩌구해서 말도 안되게 어마어마하게 벌던데? 이런 이야기가 돌 수 있죠. 그러나 현실은 정말로 극소수만 그렇겠죠. 더군다나, 엄청 친한 친구라 월급통장까지 까지는 않지만, 뭘로 고민하고 어느 정도 수준으로 사는지 훤히 다 압니다. 예를들어 돈을 잘벌면 중고 아반테를 사려고, 중고차시장을 다니며 이것저것 비교하고 고민하고 계산하면서 오랜시간을 고민하며 구입하지는 않겠죠. 수입을 숨길 여유가 없습니다. 그리고 서울대 교수는 전체 교수중에서 최상위급에 해당하는 교수입니다.

현재 상황에 아버지탓을 하고있다면?

아버지를 보면서 일찍부터.. "왜 누구는 실패하는가? 어떻게해야 성공하는가  무엇이.성공인가? 돈을 버는 것이 성공인가?" 같은 주제를 항상 곱씹어봤던거 같아요 그래서 아버지를 보며 많은 걸 느끼고 배워서  아버지인생과 다른 길을 가려고 최대한 많이 틀어본끝에...  나름 전 잘풀린거 같아요  만약.아버지 사업이 잘되서 부잣집이었다면  유년기는 부자여도 전 게임폐인등으로 끝났을거같아요  오히려 아버지가 없기에 더 강하게 클수 있었네요   

사귈수있는것 자체가 능력인거죠.

비정상 정상을 떠나서.. 사귈수있는것 자체가 능력인거죠. 어차피 대다수가 미남미녀랑 사귀고싶지만, 불가능하거나 엄청난 노력을 필요로 하기때문에 그안에서 자기능력껏 타협하는거죠, 근데 이건 여자뿐만 아니라 뭐든 마찬가지 아닌가요? 공부든,직업이든,취미든,돈을버는거든.. 뭘하든 눈은높게 시작하지만, 다들 노력이 부족하거나, 여러가지 이유로 타협하고 눈을낮추잖아요 뭐 사귈수있는거 자체가 능력입니다 ㅋㅋ 못사겻거나 노력을 하기싫어서 때려쳤다면, 자연스럽게 눈을 낮췄을테니깐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