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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야 자기거니 불편함을 모르지만..

캐리어를 밑에 두면... 여러모로 옆사람에게 불편하죠 크기도 이미 살짝이나마 넘어온듯한 느낌에 바닥이 바퀴일테니 기차 움직임에 분명 밀렸을거구요 그럼 더 넘어오겠죠. 옆자리분은 앉은 내내 계속 불편해서 캐리어가 밀리면 발로 손으로 원래대로 밀고 하다가  차타는 내내 그런거 신경쓰이면 짜증이 나기 시작할테고  이거 올리죠? 라고 물어본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그 순간에 원인제공자인 뭐하 님이 뭐라고 하니  안그래도 불편하게 만들어놓고선 왜 자기가 뭐라하지 란 생각에 화가나서 난리치고 나니 자기도 오버한거 같아서 애매해진건 아닐까 싶네요 너무 옆사람 입장에서 썼지만 아마 글을 보건데 그분도 보통이상으로 좀 오버해서 짜증냈을거로 보이긴 합니다만....

여행을 안가보셨다면 한번은 가보시길...

여행은 무조건 좋다. 무조건 나쁘다고 할 수는 없지요. 사람마다 느끼는 바도 다르고 취향도 다르고 하니까요.  현재는 여행보단 다른 곳에 돈을 쓰는 게 낫다고 생각하시는거구요.  하지만 한번도 안가보셨다면 한번은 가보시길 권해드립니다. 좋은지 안좋은지 직접 경험을 해보시고 판단하신다음 별로면 다음부터 안가시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비슷한 생각으로 20대에 한번도 해외 안나가고 버티다가(제주도 몇번이 다입니다.) 30대 되어서 이번에 한번 나갔다 왔는데요. 왜 내가 20대에 안나왔을까 하는 생각을 젤 많이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