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야 자기거니 불편함을 모르지만..

캐리어를 밑에 두면... 여러모로 옆사람에게 불편하죠
크기도 이미 살짝이나마 넘어온듯한 느낌에 바닥이 바퀴일테니 기차 움직임에 분명 밀렸을거구요 그럼 더 넘어오겠죠.

옆자리분은 앉은 내내 계속 불편해서 캐리어가 밀리면 발로 손으로 원래대로 밀고 하다가 
차타는 내내 그런거 신경쓰이면 짜증이 나기 시작할테고 
이거 올리죠? 라고 물어본게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그 순간에 원인제공자인 뭐하 님이 뭐라고 하니 
안그래도 불편하게 만들어놓고선 왜 자기가 뭐라하지 란 생각에 화가나서 난리치고 나니
자기도 오버한거 같아서 애매해진건 아닐까 싶네요

너무 옆사람 입장에서 썼지만 아마 글을 보건데 그분도 보통이상으로 좀 오버해서 짜증냈을거로 보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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