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임감의 문제가 아니라 생존의 문제입니다.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처럼 "기아" 가 있나요? 오히려 반대로 너무 잘먹어 비만이 걱정인 나라죠. 아이나 어른이나

아마 회사에서 퇴사를 권유했을수도 있는데 한번 남편분과 진지하게 잘 말씀해보시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첫째 아이가 " 이건 비싸서 못먹지요? " 란 말이 너무 가슴 아프네요. 어떻게 보면 그 당시에도 남편분은 술은 계속 드셨을거 같구요. 이게 맞다면 아이들 먹고싶은거 못사주면서 못입히면서 남편은 술드시고 했다면 확실하게 책임감 없다고 말할수 있는 부분이지만, 이건 잘 아시겠죠.

먼저 남편분의 사정을 들어보신후 대화 나누어 보세요. 아버지라는 사람들이 자식이 그렇게 좋아하는데 쉽게 그만둔다고 말할정돈 아닐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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