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순간.. 주변에 여자가 싹 말라버린 형님들..

제 주변에... 술 먹자고 자주부르는 형님들이 -_- 죄다 이 패턴이었어요....
말 잘하고 돈잘벌고 부족한거 없는데... 자유를 조금더 유지하겠다. 또는 뭔가 준비된 상태에서 하겠다. 식으로 각자 뭔가 이유를 달며 결혼을 늦추더니만...

그 형들은 어느 순간부턴 결혼 포기하고 -_- 가끔 업소나 가면서 그러고 놀아요.... 
이번엔 필리핀으로 가자든가. 아예 나라를 넘나들며 놀러다녀요...
나보고도 매번 같이 가자 부르는데 전 그런데 가는 돈이 아까운 사람이라 -_-;
같이 안갔더니만.... ㅎ

암튼.. 정말 맘에 드는 여자가 있다면... 뭐 돈을 더 모으고 어쩌구 할거 없이.. 
그 사람과 가장 사랑할때 결혼하는게 가장 좋은 답이라는걸 그 형님들을 보면서 배웠죠 -_-;

그래서라도 나름 빨리 결혼한 편인데....
지금 제주변을 보면 이게 결혼해서 그런건지 뭔진 몰라도 벌써 여자들도 마르고... 애 크는거 보면 일찍 결혼한게 좋네.. 싶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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