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부모가 한거 그대로 몸에 새깁니다.

어차피 부부싸움은 칼로 물배기고....
가장 중요한것은 서로의 관점이나 무엇을 얘기하는지 서로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동상이몽.... 3자 입장에서 보면 그게 그거인데
서로 자기 얘기만 하는 경우가 태반이고 
정작 상대방 얘기는 듣지도, 들을려 하지도 않는다는 것이죠..

손바닥도 두짝이 부딪혀야 소리가 난다고
말다툼 한게 오로지 남편분의 단독적으로 한건 아닐겁니다.

결국 부부의 문제입니다.
그걸 저런 물질적으로 풀려고 한다는거 자체가 저는 에러라고 봅니다.

이번의 말다툼이 평생 죽을때까지 마지막 말다툼 일까요??
애초에 말다툼을 하지 않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해 주는게 좋지요.
그렇다고 아예 대화조차 하지 않고 안부딪히는거 말고요.

결혼18년차면 오래되셨으니 쉬운일은 아니지만
아이들을 위해 그리고 부부를 위해서라도
좀 더 달리 생각해 보셨으면 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