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더듬는 아이 언어치료 필요할까?

35개월이면 말 버벅 정상인것같은데요. 더듬는거랑 문장의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는거랑은 달라요..

더듬는 건
더.더.더.더.더듬이! 이런식.....
나 너무 배..배.배.배.배.배.~~배고파~ 이런식입니다.한단어가 아니라 한글자를 다다다다 연달아 말해요..
듣고있기 힘들어요..누가봐도 장애로 느껴지고..틱장애 있는것 처럼.탁탁~튀면서 말합니다.

아이들은 어(생각)~~어(생각)~~더듬(생각)~~~~~더듬(생각)~~~~~어~더듬이! 이런식이죠..
이건 말더듬는게 아니라 아직 문장 이나 생각을 표현하기 어려운거죠
엄마~~나 배가~~배가~~음(생각)~~~~배가배가~있잖아~배가~음(생각)~~~~배가~~~ 고파!~ 이런식.

더듬는거 옆에서 들으면 확실히 구별됩니다....더듬는건 듣고있으면 병이구나 확 느낌 옵니다. 다다다다다다~~
말 표현 못해서 계속..길게 늘어지게 생각하면서 같은 단어 반복 하는거랑은 차원이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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